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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방문하기 좋은 신혼여행지 추천

by 하즈로즈 2024. 9. 16.

 

한국의 초겨울에 어디로 신혼여행을 갈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건기가 시작되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동남아 국가들이 있는 반면, 우기가 시작되는 발리 같은 여행지도 있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여행을 위해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는 신혼여행이라면 조금 더 먼 도시들을 추천드립니다. 

 

낭만과 럭셔리함이 있는 몰디브

 
평온함, 호화로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는 특히 11월에 떠나는 커플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멋진 수상 별장, 수정처럼 투명한 바다, 활기찬 해양 생활로 유명한 몰디브는 휴식과 모험을 모두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11월은 몰디브의 건기 시즌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날씨가 쾌적하고, 강우량이 낮으며, 많은 햇빛을 기대할 수 있어 방문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백사장 해변, 하늘색 석호, 고급스러운 리조트를 갖춘 몰디브는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위한 최고의 배경을 제공합니다. 각 섬 리조트는 개인 천국과 같아서 커플들이 붐비지 않고도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이 최대한 친밀하고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몰디브는 한국에서 12시간이 걸리며 경유를 해야 하긴 하고, 또 말레에서 해상 비행기나 스피드보트를 타고 원하는 리조트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직항으로 가는 신혼여행지에 비해 가는 길이 조금 더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도착하면 그 고통을 잊게 해주는 좋은 신혼여행지입니다. 


몰디브의 성수기는 12월이 되어서야 시작되기 때문에 11월은 저렴한 가격, 적은 관광객, 더 많은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는 독특한 장소를 제공합니다. 몰디브의 럭셔리함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듯한 느낌 없이 경험하고 싶은 신혼여행객에게는 특히 중요합니다.

해변에서의 개인 저녁 식사,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 선셋 크루즈, 몰디브는 로맨스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많은 리조트에서 로맨틱한 촛불 만찬, 맞춤형 여행, 심지어 수중 결혼식과 같은 추가 혜택이 포함된 특별한 신혼여행 패키지를 제공하여 신혼여행을 정말 잊을 수 없는 여행으로 만들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은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위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물은 맑고 따뜻하며 해양 생물도 풍부합니다. 신혼여행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암초에서 만타레이, 바다거북, 다채로운 물고기와 함께 수영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상태를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유리 바닥의 보트 투어나 유리 바닥이 있는 수중 빌라에서 머무는 것은 여전히 멋진 수중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호주

 

휴양지만 방문하는 게 싫은 신혼부부를 위한 다른 선택지가 있습니다.

 

11월의 호주는 여름이 시작되는 달인만큼, 성수기의 인파는 없으면서 따뜻한 기온과 충분한 일조량을 기대할 수 있는 때입니다.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또는 멜버른의 해변과 같은 호주의 유명한 해변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11월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11월에 장관을 이룹니다. 물이 따뜻하고 시야도 넓어 바다수영,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바이런베이에는 흥미로운 지역 이벤트가 있고, 음식 축제가 열립니다 

 

시드니와 멜버른 같은 주요 도시에서는 11월에 축제와 이벤트가 많아집니다. 시드니는 야외 콘서트와 문화 축제가 열리고, 멜버른에서는 활기찬 전시와 공연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인만큼 관광하기에도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동네를 산책하기에 완벽하고 따뜻한 날씨로 쾌적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블리지와 같은 랜드마크는 신혼 부부에게 멋진 뷰를 제공합니다.

 

멜버른, 브리즈번, 시드니는 직항의 경우 최소 9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골드 코스트, 다윈, 아델레이드, 케언즈, 퍼스 등의 도시는 경유가 필요합니다. 시드니나 멜버른을 관광하고 호주 내에서 비행기를 통한 이동도 많은 편입니다. 한국과 시차는 1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멋진 해변과 호주의 역동적인 도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11월의 호주를 신혼여행지로 추천합니다.